목디스크, 치료에 앞서 정확한 진단부터 선행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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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7-05 10:25 조회 112회 댓글 0건본문
목디스크, 치료에 앞서 정확한 진단부터 선행돼야.
장시간 유지할 경우 일자목 및 거북목 증후군을 유발시킬 수 있는데, 이를 방치하면 추후 목디스크 증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목디스크는 경추 뼈 사이에 존재하는 추간판이 빠져나와 주변의 신경을 누르는 질환으로 정확한 명칭은 경추 추간판 탈출증이다. 추간판은 척추 뼈 사이마다 존재하는 연골 구조물로 말랑한 소재인 내부 수핵과 이를 감싸는 섬유륜으로 구성돼 있어 척추가 유연히 움직일 수 있도록 돕고 외부 충격을 흡수하며 뼈끼리 마찰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러한 구조물이 파열돼 내부 수핵이 흘러나오거나 본래 자리에서 이탈하게 되면 주변의 신경을 누르며 통증과 신경 이상 증세를 나타나게 된다. 대표적으로 목, 어깨 부위로 뻐근한 통증이 나타나며 점차 팔까지 저리는 방사통으로 이어지게 된다.